산 넘고 산/북한산과 서울의 산

북한산 / 북한산 가운데 자리잡은 승가사

향곡[鄕谷] 2007. 3. 18. 12:48

 

북한산 

북한산 가운데 자리잡은 승가사

 

서울 종로구 구기동 (2007.3.16)

이북5도청-연화사-비봉-사모바위-승가사-구기동 (3시간)

 

 

 

승가봉에서 보는 사모바위가 있는데 

승가사 대웅전은 그 사모를 쓰고 있는 형상이다.

 

북한산 좌청룡 우백호 가운데 승가사(僧伽寺)에 진흥왕이 들렀다 하고

승가굴 안에 약수를 세종비 소현왕후가 백약이 무효일 때 마셨다 하고

영천(靈泉)과 가양천신(可養天神) 글씨는 추사가 남기고 가고

모두 절을 뜻 높게 한다. 

 

 승가사 왼쪽 건너에 좌청룡에 자리잡은 바위 형상이

 옷을 벗은 여자가 비스듬히 누워있는 나부반와형(裸婦半臥形) 모습이라니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겨우 보일듯 말듯 하다.

 

 

 

 

물개바위(비봉 오르는 길)

 

 

비봉(560m)

 

 

사모바위

 

 

승가사 돌계단

 

 

 승가사 탑 하단부

 

 

승가사 탑

 

 

  승가사 마애불

 


  대웅전(위로 사모바위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