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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곡 산 방 ( 鄕 谷 山 房 )

우리도 산처럼/강원 충청 산

팔봉산 / 해산굴 통과 묘미가 있는 작고 야무진 산

향곡[鄕谷] 2005. 7. 18. 22:00

해산굴 통과 묘미가 있는 작고 야무진 산

팔봉산(302m)  / 강원 홍천읍 (2005.6.18)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어울리는 산이다.

지성으로 병중 시어머니를 살렸다는 삼부인당이 있고,

산행의 묘미를 더하는 해산굴 통과는

해산통엔 비할 바 아닐테지만 짜릿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