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과 탄천 길 매봉역에서 복정역까지 걷는 하천길 매봉역 - 대치중 - 양재천 보행자교 - 양재천 탄천 합수점 - 광평교 - 숯내교 - 양지마을 - 창곡천 자전거길 - 복정역 이동거리 11.1㎞. 이동시간 2:43. 휴식시간 0:21. 계 3:04 (2022.12.12. 흐린 후 갬. -2.0~6.3℃) 양재천과 탄천 하천길을 걸었다. 날씨가 흐리나 찬 기운은 없다. 매봉역에서 나와 대치중학교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대치(大峙)는 큰 고개가 있었던 마을이어서 한티라 하던 것을 한자로 바꾼 이름이다. 워낙 주변에 건물이 많이 들어서서 큰 고개가 있었는지 눈으로 봐서는 알 수가 없다. 논현(論峴)도 논고개요, 도곡(道谷)도 산으로 둘러 싸인 골짜기 마을이니, 산골 고개로 둘러싼 마을이 천지개벽을 한 강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