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올해의 꽃' 우리가 꽃을 보는 것은 계절이 돌아오면 꽃은 생명의 힘을 다하여 어김없이 꽃을 피운다. 꽃에는 이미 아름다움이 그 안에 있어 아름답지 않은 꽃은 이 세상에 없다. 우리가 꽃을 보는 것은 자연을 내 안에 채워 마음을 넉넉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꽃을 보는 것은 마음에 꽃등을 켜서 마음을 향기롭게 하는 것이다. ▲ 풍도대극 (대극과) : 풍도에서 발견된 붉은대극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풍도 이외 지역에서도 발견되며 붉은대극과 통합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주장도 있다. 풍도 산 능선에서 볼 수 있다. 잎이 붉게 변한 것도 있다. ▲ 풍도바람꽃 (미나리아재비과) : 풍도에서 발견한 바람꽃. 따로 구분하지 않고 변산바람꽃의 변이로 보기도 한다. 들여다보니 꽃술은 변산바람꽃과 차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