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향 글향이 있는 산방

산을 걷고 길을 걸으며 세상을 배웁니다

향 곡 산 방 ( 鄕 谷 山 房 )

우리도 산처럼/경상 전라 산 44

모악산 / 백제의 역사가 두런두런 들리는 금산사

백제의 역사가 두런두런 들리는 금산사 모악산(母岳山) / 전북 김제군 금산면,완주군 구이면 (2005.4.17) 찔레꽃 필 때 가물어 '찔레꽃가뭄'이란 말이 있다. 봄의 열기에 목이 타는 날 찔레잎 한 입 물고 모악에 올랐다. 나무는 물이 오르고 화사한 꽃 마다 벌이 모이고 견훤을 이곳에 유폐시킨 백제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