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11 치앙마이 시가지 / 랏차담넌 거리와 타패 거리 치앙마이. 2017.11.4~11.6 치앙마이 시내를 걷다 보면 외국인만 보이고 정작 태국인은 잘 보이 지를 않는다. 로리 끄라통 축제에 맞추어 외국인이 많이 왔거나 내국인은 일하느라 다니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른다. 태국인들은 예절 바르고 공손한 인물이 되도록 교육을 받아 자신의 분수를 아는 예의 바른 인물을 지향한다고 한다. 그래서 길에서나 시장에서나 큰소리치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더 조용한 모양이다. 시간이 날 때 치앙마이 거리를 며칠 걸어 다녔다. 구시가는 성 안으로 해자로 둘러 싸인 곳이다. 끝에서 끝까지가 1.8~2㎞이며, 신시가는 성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펼쳐져 있다. 타패 문을 중심으로 서쪽에 있는 구시가 랏차담넌 거리와 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