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와(正窩)
안동 가일마을 고택
가일마을은 하회마을 가기 직전에 있는 권 씨 동족마을인데, 일제강점기에는 농민운동으로 시끌벅적하였던 모양이다. 수백 년 된 고목들과 고옥들이 마을의 역사를 말해주고, 마을 길을 지나가기만 해도 옛 향기가 묻어나는 곳이다.
가일마을 정와(正窩)는 200 년 된 집으로 친구의 본가이다. 토담이 이번 장마에 허물어졌다기에 찾아갔다. 참으로 막걸리 마시고 사랑채에서 목침 베고 누워 바람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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