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리 마타리 꽃이 필 때면 가을바람 불어와 과명 : 마타리과 여러해살이풀 속명 : 패장,가양취,강양취 분포 : 전국 양지바른 곳 개화 7~9월, 결실 10월 높이 60~150㎝ 용도 : 식용, 관상, 약용 꽃말 : 추상(秋想), 미인, 잴 수 없는 사랑 마타리 꽃이 피어나면 여름이 다 간 것이고, 마타리 꽃색이 짙어지면 가을이 다가온 것이다. 마타리는 여름 내내 다른 풀과 섞여 있다가 여름이 다 지나가면 머리를 불쑥 내민다. 마타리는 평평한 양지에서 터를 잡고 키를 높이 세우고 하늘을 향해 서 있다.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비가 오면 오는 대로 흔들흔들 살아간다. 바람이 산들산들 불고 구름까지 가득한 곳에서 마타리를 만나면 들풀 여왕처럼 우뚝하다. 마타리는 꽃이나 꽃대가 온통 노랑이다. 아래쪽 꽃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