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꽃
수줍어 숨어 핀 꽃
과명 : 메꽃과
속명 : 메, 선화(旋花), 미초(美草)
개화기 6~8월
결실기 10월
꽃말 : 새아씨, 수줍음
여름날 산과 들에 덩굴줄기를 타고 나팔꽃처럼 생긴 분홍빛 꽃이 메꽃이다. 오래도록 보고 싶지만 아침 일찍 함초롬이 피었다가 한낮엔 오므라들고 다음 날엔 아예 뚝 떨어져 버린다. 수줍게 왔다가 살며시 가버린 꽃이 메꽃이다.
메꽃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2010.7.24)
메꽃 / 지리산 칠선계곡 (2010.8.5)
갯메꽃 / 강원도 고성 (20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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