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빈산 가을빛
(2015.10.11, 2015.10.18)
팔당역-율리고개-예빈산-견우봉-조개울
숲이 헐거워지고 수척해졌다.
나무들이 목이 마르다.
줄기도 잎도 물길이 다 말랐지 싶다.
쪽동백 잎도 쭈글쭈글하고,
단풍나무 잎도 깊은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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