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녹슨 삶을 두려워해야 한다'
우리 모두 늙는다. 그리고 언젠가 자기 차례가 오면 죽는다.
그렇지만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늙음이나 죽음이 아니다.
녹슨 삶을 두려워해야 한다. 삶이 녹슬면 모든 것이 허물어진다.
법정스님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주목〈2005.6.11 가리왕산에서〉
'글곳간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일 3일 후에 죽는다면 (0) | 2006.03.21 |
---|---|
법정 '산다는 것은' (0) | 2005.09.14 |
짐을 지고 가는 인생 (0) | 2005.08.05 |
법정스님의 짧은 주례사 (0) | 2005.07.22 |
법정 '친구' (0) | 2005.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