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19 왓 프라싱 (Wat Phra Singh) 태국의 보물 프라싱 불상을 모신 사원 치앙마이 수안독 게이트 동쪽 (2018.7.9) 왓 수안독에서 나와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15분 정도 걸으면 수안독 게이트가 나오고, 거기서 7분여 더 걸으면 왓 프라싱이 나온다. 사원이 바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길이 약간 휘어 있고 학교가 남쪽을 막고 있어서 돌아가서 동쪽 입구를 찾아야 한다. 성 안 사원은 모두 동쪽에 정문이 있다. 왓 프라싱은 란나 왕국 7대 왕인 파유(pha Yu) 왕이 선왕의 유골을 모시기 위해 쩨디(탑)를 만들면서 1345년에 세운 사원이다. 원래는 다른 이름이었으나 프라싱 불상이 오면서 사원 이름도 바꾸었다. 프라싱(Phra Singh)은 '프라'가 불상, '싱'이 사자모양이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