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꽃
아름다운 노란 봄꽃
과명 : 장미과
속명 : 소스랑개비, 쇠스랑개비, 계퇴근
분포 : 전국
개화 : 3~6월, 결실 6월
용도, 생육 : 식용 약용 여러해살이풀
꽃말 : 봄
산과 들 어디를 가나 많이 핀 병아리색깔 같이 노란 양지꽃이 있다. 봄의 대표꽃이라 꽃말도 봄이다. 이른 봄 양지바른 언덕에 핀다 하여 그렇게 이름 붙인 것 같다. 뿌리를 캐내어 껍질과 잔뿌리를 없애면 흰 뿌리가 나오는데 산골에서는 밥 지을 때 밥솥에 넣어 먹었다니 일종의 구황식물인 셈이다. 잎은 털이 보송보송 나고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으로 된 것이 작고도 귀엽다. 어린잎과 땅속 덩이줄기는 먹을 수 있고 지혈용 약재로도 쓰이는데 모습이 이뻐서 관상용으로 쓴다.
양지꽃 / 백둔봉(가평. 2008.5.9)
양지꽃 / 방태산(인제. 2008.5.17)
양지꽃 / 소백산(단양, 영주. 2008.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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