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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으로 간다/섬 섬 섬

승봉도 바다구경

향곡[鄕谷] 2008. 9. 28. 21:21

 

승봉도 바다구경

승봉도 / 인천시 자월면 (2008.9.27)

 

 

승봉도는 천혜자연이 숨 쉬는 섬이다.

느린 배로 두 시간만에 닿은 섬은 성수기가 지난 탓에 조용하다.

낚싯배를 빌려서 한 낚시는 헛탕이었지만

갯가에서 미역을 물어보고, 모래펄 한 웅큼 쥐어 보고…

자연 속에서 숨을 쉬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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