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길에 가득한 봄
산꽃이 고운 것은 봄볕을 받아 그리 곱고,
고개 숙인 할미꽃도 봄볕 받아 그러하다.
모진 추위 견뎌 핀 민들레가 장하고,
산나물 들나물로 핀 봄기운이 반갑다.
( 2010.5.2)
*사진 촬영지 : 2010.5.2. 경북 안동 목성산 일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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