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3
호연지기는 마음에서 오는 것
계절이 지나가면 또 한 계절이 오고
바람결에 또 나선다.
사람에게 부끄러운 일이 없다면
마음이 넓어지고 호연지기가 나온다고 한다.
호연지기는 경치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오는 것임을 알았다.
무엇을 듣는다는 것은 자기의 무엇을 비우기 위한 것이다.
오늘 또 좋은 인연을 만나 걸으며 지혜를 구한다.
'자연의 향기 > 숲향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풀밭에 나온 나비들 (0) | 2018.09.05 |
---|---|
박주가리는 짝짓기 터 (0) | 2018.08.30 |
동행 2 . 지혜와 행복을 찾는 걸음 (0) | 2018.08.27 |
박주가리 독을 먹는 벌레 (0) | 2018.08.25 |
태종우가 궁금하다 (0) | 2018.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