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향 글향이 있는 산방

산을 걷고 길을 걸으며 세상을 배웁니다

향 곡 산 방 ( 鄕 谷 山 房 )

섬으로 간다/섬 섬 섬

바다를 가른 낙가산

향곡[鄕谷] 2005. 7. 23. 15:37

 

 

 바다를 가른 낙가산

 洛迦山(235m) / 인천 강화군 삼산면. 2005.4.23 산행

 

 

 갈매기 끼룩끼룩 길을 열던 섬

 진달래 꽃길로 길을 여는 산

 바다 끝에 한참을 앉았어도 

 가는 해는 못 보고 발길 돌렸지요

  

 

 

 
 
 
 



안녕하세요?
 
월요일 아침마다 받아보는 사진만으로도
주말 여행이 얼마나 좋으셨을지 상상이 됩니다.
부럽기도 하고...게으른 저를 질책하기도 하고...
지점장님은 정말 좋은 취미를 가지셨어요.
 
아침에 이런 메일을 받으니...
마음을 비우고 산처럼 깨끗한 마음으로 살아야지 하는 다짐으로
한 주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