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해안길
도동에서 저동까지 (2006.4.29)
해안도로를 따라 도동에서 저동까지 걸었다.
현지 교사로 있는 친구를 따라 신비의 섬을 살펴보았고,
비밀의 화원을 구경하였다.
섬쑥부쟁이(부지갱이),털머위,애기똥풀,섬초롱,돼지풀,동백,
후박나무,섬피나무,섬노루귀,울릉도취,명이(산마늘),설대 …
바람이 사람들의 발길을 묶어 놓는다는데
오늘은 바다가 거울같이 맑다
옛날 모시가 많이 나 모시개였던 저동
바다 나간 늙은 아비 기다리다 돌이 되어버린
효녀바위(촛대바위)에서 발길을 멈추었다.
화산암 사이 해안도로
화산암 사이 해안도로
해안도로
해안도로
소나무숲
살구남에서 본 저동항과 촛대바위
살구남에서 본 북저바위(중간)와 죽도(우)
살구남에서 본 촛대바위
소나무숲
설대
살구남 행남등대
저동항 촛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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