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향 글향이 있는 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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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곡 산 방 ( 鄕 谷 山 房 )

섬 이야기/섬으로 간다

울릉도 해안길

향곡[鄕谷] 2006. 5. 3. 23:57



울릉도 해안길

도동에서 저동까지 (2006.4.29)

 

 

해안도로를 따라 도동에서 저동까지 걸었다.

현지 교사로 있는 친구를 따라 신비의 섬을 살펴보았고,

비밀의 화원을 구경하였다.

 

섬쑥부쟁이(부지갱이),털머위,애기똥풀,섬초롱,돼지풀,동백,

후박나무,섬피나무,섬노루귀,울릉도취,명이(산마늘),설대 …

 

바람이 사람들의 발길을 묶어 놓는다는데

오늘은 바다가 거울같이 맑다 

 

옛날 모시가 많이 나 모시개였던 저동

바다 나간 늙은 아비 기다리다 돌이 되어버린

효녀바위(촛대바위)에서 발길을 멈추었다.

 

 

 

 

화산암 사이 해안도로

 

 

 

          화산암 사이 해안도로

 

 

 

         해안도로

 

 

 

해안도로

 

 

 

소나무숲

 

 

 

      살구남에서 본 저동항과 촛대바위

 

 

 

살구남에서 본 북저바위(중간)와 죽도(우)

 

 

 

             살구남에서 본 촛대바위

 

 

 

         소나무숲

 

 

 

 설대

 

 

 

살구남 행남등대

 

 

 

저동항 촛대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