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 촛대바위동해 해맞이 명소 강원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2024.9.17) 추암 촛대바위는 동해시에 있다. 동해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해맞이 명소이다. 촛대바위는 바다에서 솟은 기암괴석이 촛대처럼 생겨 붙인 이름이다. 애국가 첫 소절에 해가 떠오르는 배경 화면으로 등장한다. 1980년 삼척군 북평읍과 명주군 묵호읍을 통합하여 동해시가 되었다. 추암에서 바다를 보면 오른쪽은 삼척이고 왼쪽은 동해로 이곳이 경계이다. 조선 세조 때 한명회가 강원도 체찰사로 있으면서 이곳 경승에 반하여 능파대라 불렀다. 능파(凌波)는 '파도 위를 걷는 것 같다'는 뜻이다. 미인의 걸음걸이를 능파라 비유하기도 한다. 그중 1 경이 촛대바위이다. 추암(湫岩)이란 이름 그대로 뾰족하다. 동산에는 능파대 정자가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