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18 왓 수안독(Wat Suan Dok) 부처님 사리를 모신 정원 사원 치앙마이 수안독 게이트 서쪽 1㎞ (2018.7.9) 13세기 란나왕국이 수도를 건립하면서 '새로운 도시'란 뜻인 치앙마이란 이름을 붙였다. 치앙마이는 1939년 라따나꼬신(방콕) 왕조에 편입될 때까지 수도였다. 그전까지 태국은 시암(Siam)이라 불렀고, 북부의 란나왕조를 편입하면서 태국 왕국(Kingdom of Thailand)이라 부른다. 치앙마이는 아름답고 매력이 있는 도시다. 치앙마이에 안 와본 사람은 있을지언정 한번만 왔다간 사람은 없다는 말도 있다. 고성 서쪽에 있는 왓 수안독을 찾아 나섰다. 빨간 택시인 성태우를 타고 왓 수안독 앞에 내린 시간이 일러서인지 탐방객들이 적다. 수완독이 정원이란 뜻이고, 란나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