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풀 바람개비처럼 생긴 꽃 과명 : 현삼과 다른 이름 : 구슬송이풀,수송이풀,도시락풀 개화 : 8~9월 결실 : 10월 키 : 30~60㎝ 생육 : 여러해살이풀 분포 : 전국 용도 : 식용,관상용,밀원용,약용 꽃말 : 청담(淸談) 송이풀은 전국 산과 들에 두루 자라는데, 주로 깊은 산 속에서 볼 수 있는 들꽃이다. 해발 1500m 높은 산이나 백두대간 등줄기에 많이 분포한다. 설악산 갈 때 한계령 삼거리 부근에서 송이풀을 볼 수 있다. 송이풀이란 이름은 꽃이 꽃대 끝에 모여서 송이를 이루어 핀다고 붙은 이름이다. 꽃은 줄기 윗부분 겨드랑이에 달렸다. 꽃잎은 붉은 자주색이며 끄트머리는 넓어지고 새부리처럼 꼬부라졌다. 마치 바람개비를 비틀어놓은 것처럼 생겼다. 잎은 마주나기도 하고 어긋나기도 하는데, 짧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