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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 큰바위 위용과 요동치는 능선

향곡[鄕谷] 2007. 12. 25. 23:55

 



큰 바위 위용과 요동치는 능선

북한산 문수봉(727m)

 

2007.12.25

북한산성입구-중성문-부왕사지-남장대지-청수동암문-문수봉-보국문- 칼바위능선-정릉탐방안내소 (5시간 40분)

 

 

 

의상능선과 산성주능선이 꿈틀거리고 요동치며 산성은 숨구멍을 열어두고 숨을 쉬고 있다. 능선이 요동치는 것은 불쑥 솟아오른 큰 바위의 힘이며, 산성이 숨 쉴 수 있는 것은 민초의 아픔이 있었기 때문이다.  세상의 무기력과 아무리 힘든 세상 일도 큰 바위 위용 앞에서 숨어들고, 찌렁찌렁 불호령에 고개를 숙이고 만다.

 

※ 부왕사지-남장대지, 청수동암문-문수봉, 칼바위능선은 위험구간으로 겨울철 적설기 등반은 위험하다.

 

 

 

 

 

중성문

 

 

 

 

원효봉 / 중성문에서

 

 

 

 

부왕사지 가는 길

 

 

 

 

부왕사지

 

 

 

 

남장대지에서

 

 

 

 

대성문

 

 

 

 

보현봉과 대남문

 

 

 

 

문수봉

 

 

 

 

 의상능선

 

 

 

 

문수봉능선

 

 

 

 

보현봉 / 문수봉에서

 

 

 

 

문수봉능선

 

 

 

 

북한산 정상 / 산성주능선에서

 

 

 

 

 칼바위능선

 

 

 

 

형제봉능선 / 칼바위능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