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바위 위용과 요동치는 능선
북한산 문수봉(727m)
2007.12.25
북한산성입구-중성문-부왕사지-남장대지-청수동암문-문수봉-보국문- 칼바위능선-정릉탐방안내소 (5시간 40분)
의상능선과 산성주능선이 꿈틀거리고 요동치며 산성은 숨구멍을 열어두고 숨을 쉬고 있다. 능선이 요동치는 것은 불쑥 솟아오른 큰 바위의 힘이며, 산성이 숨 쉴 수 있는 것은 민초의 아픔이 있었기 때문이다. 세상의 무기력과 아무리 힘든 세상 일도 큰 바위 위용 앞에서 숨어들고, 찌렁찌렁 불호령에 고개를 숙이고 만다.
※ 부왕사지-남장대지, 청수동암문-문수봉, 칼바위능선은 위험구간으로 겨울철 적설기 등반은 위험하다.
중성문
원효봉 / 중성문에서
부왕사지 가는 길
부왕사지
남장대지에서
대성문
보현봉과 대남문
문수봉
의상능선
문수봉능선
보현봉 / 문수봉에서
문수봉능선
북한산 정상 / 산성주능선에서
칼바위능선
형제봉능선 / 칼바위능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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