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향 글향이 있는 산방

산을 걷고 길을 걸으며 세상을 배웁니다

향 곡 산 방 ( 鄕 谷 山 房 )

우리도 산처럼/서울 산

북한산 / 산빛이 초록으로 물들었다

향곡[鄕谷] 2008. 4. 28. 17:32



북한산이 초록으로 물들었다

북한산 문수봉(715.7m)

 

서울 (2008.4.27)

북한산초등학교-중성문-부왕사지-부왕동암문-삼천사계곡-나한봉-청수동암문-문수봉-대남문-구기동탐방관리소-이북5도청(5시간반)

 

 

 

 

지난 주 절정이었던 진달래가 지고 

산꽃이 철쭉으로 바뀌고 있었다.

꽃이 아름다운 것은 질 때를 아는 까닭이다.

 

북한산 산빛이 초록으로 물들었다.

산빛이 고운 계절 산내음이 풋풋한 계절

부왕사지 오르는 길은 산빛이 늘 고운 길인데

이번에도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원효봉,만경대,노적봉(좌로부터) / 북한산성 입구에서

 

 

 

 

 

부왕동암문 가는 길

 

 

 

 

 

 

부왕동암문 가는 길

 

 

 

 

 

 

부왕사지

 

 

 

 

부왕사지

 

 

 

 

 

 

 

 

 

나한봉에서 문수봉 가는 길

 

 

 

 

 

대남문 부근 / 남장대에서

 

 

 

 

 

 

문수사 가는 길 / 대남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