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이 초록으로 물들었다
북한산 문수봉(715.7m)
서울 (2008.4.27)
북한산초등학교-중성문-부왕사지-부왕동암문-삼천사계곡-나한봉-청수동암문-문수봉-대남문-구기동탐방관리소-이북5도청(5시간반)
지난 주 절정이었던 진달래가 지고
산꽃이 철쭉으로 바뀌고 있었다.
꽃이 아름다운 것은 질 때를 아는 까닭이다.
북한산 산빛이 초록으로 물들었다.
산빛이 고운 계절 산내음이 풋풋한 계절
부왕사지 오르는 길은 산빛이 늘 고운 길인데
이번에도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원효봉,만경대,노적봉(좌로부터) / 북한산성 입구에서
부왕동암문 가는 길
부왕동암문 가는 길
부왕사지
부왕사지
나한봉에서 문수봉 가는 길
대남문 부근 / 남장대에서
문수사 가는 길 / 대남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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