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꽃
숲속을 밝히는 초롱
과명 : 초롱꽃과
속명 : 풍령초(風鈴草)
분포 : 전국(경북지방이상)
개화 5~7월, 결실 9월
높이 : 40~100㎝
용도 : 관상, 식용, 약용
꽃말 : 기원, 천사
어두운 밤 불을 밝히는 초롱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초롱꽃이다. 속명인 풍령초도 방울처럼 생겼다 하여 그리 이름을 붙인 모양이다. 낮은 산 높은 산 양지바른 곳에서 다소곳이 앉아 늘 고개를 숙여 깊은 숲 속에 살고 있는 아름다운 산중미인이다.
초롱꽃 아름다운 품 속에 세상을 비출 빛을 가득 담았기에 아름다운 그 모습을 들여보고자 하였으나 얼굴을 들지 않고향취를 맡고자 가까이하였으나 그 향을 맡을 수가 없다.
낮에도 세상을 비출 정도로 불 밝힐 일이 많다. 세상이 바로 서고 아름다운 일이 많을 때까지 세상을 비출 일이 많다.
초롱꽃 / 구봉대산(영월) / 2007.6.24
초롱꽃 / 육백산(삼척) / 2009.7.4
금강초롱 / 석룡산(가평) / 2006.9.3
초롱꽃 / 대덕산 (태백) 20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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