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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곡 산 방 ( 鄕 谷 山 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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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과 목포 앞바다

향곡[鄕谷] 2009. 9. 27. 21:07

유달산과 목포 앞바다

 

전남 목포시 유달동 (2009.9.20)

 

 

유달산 일등바위에서 바다를 보았다.  

해가 솟고 바다가 서서히 제 빛을 찾는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길목이 분주하다.

묵언의 바다가 또 하루 일상을 시작한다.

 

목포가 여행자에게 감동을 줄 공간은 바다이다.

배를 타고 눌도와 달리도, 외달도를 한 바퀴 돌았다.

물결을 가르고 바다향이 몸속 깊숙이 들어왔다.

섬 천국에 들어왔으니 당연히 가도가도 섬이다.

 

 

 

목포의 아침 / 유달산에서

 

 

유달산과 목포 / 유달산 정상에서

 

 

 

고하도와 용머리 / 유달산에서

  

 

 

 

 

 

 

   

 

유달산 / 목포 앞바다 선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