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산과 목포 앞바다
전남 목포시 유달동 (2009.9.20)
유달산 일등바위에서 바다를 보았다.
해가 솟고 바다가 서서히 제 빛을 찾는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길목이 분주하다.
묵언의 바다가 또 하루 일상을 시작한다.
목포가 여행자에게 감동을 줄 공간은 바다이다.
배를 타고 눌도와 달리도, 외달도를 한 바퀴 돌았다.
물결을 가르고 바다향이 몸속 깊숙이 들어왔다.
섬 천국에 들어왔으니 당연히 가도가도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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