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사람들
예봉산에서 / 경기도 남양주 (2017.2.26)
예봉산 정상 부근에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활공장이 있다.
하늘을 날기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패러글라이딩은 패러슈트(낙하산)와 글라이딩의 합성어로 극한도전의 레포츠다.
상승 기류를 이용하여 날아가는 글라이더는 초등학교 자연시간에 운동장에서
프로펠러 고무줄을 팽팽하게 감았다가 하늘로 날리던 기억이 있다.
바람을 피하지 않고 그 바람을 타고 넓은 하늘로 날아가는 사람들처럼
우리의 삶도 그래야 한다.
꿈을 가슴 속에서만 가지고 있으면 후회로 남을 뿐이다.
예봉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글곳간 >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동의 택배 (0) | 2017.05.23 |
---|---|
향곡산방 서재 현판 (0) | 2017.04.27 |
어느 농사꾼의 집 (0) | 2016.06.22 |
강물이 흐르듯 나도야 간다 (0) | 2012.07.05 |
닭 이야기 (0) | 2012.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