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금계국
여름에 피는 코스모스를 닮은 노랑꽃
목, 과 : 국화목, 국화과
개화 : 6~8월
잎 : 마주나기, 타원형
높이 : 30~60㎝
생육 : 1~2년
서식지 : 건조한 땅
원산지 : 북미
봄이 다 지나가는 계절에 강가나 들길에 나가 보면 코스모스처럼 생긴 노란 들꽃이 핀 것을 볼 수 있다. 코스모스라 부르기에는 분명 철이 이른 꽃이다. 코스모스가 필 때 가을을 알리듯, 금계국은 여름을 알린다. 모두 외래종으로 이젠 많이 심어서 널리 퍼진 꽃이다.
큰금계국은 북미가 원산지로 여름에 핀다. 금계(金鷄)란 새처럼 누런 색이라 붙인 이름이요, 금계국보다 큰 꽃이라 큰금계국이다. 금계국은 꽃잎 아래쪽이 자줏빛이 나는 갈색인데 비해 큰금계국은 온통 노란색이다. 금계국보다 꽃잎이 더 크고 자줏빛 갈색이 넓은 루드베키아와 크기에서 차이가 나고, 큰금계국과 색깔이 같지만 꽃잎이 길쭉한 돼지감자와도 다르다. 잎은 마주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