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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와 대청도 식물

향곡[鄕谷] 2022. 6. 24. 19:20

 

백령도 대청도 여행 5

 

백령도와 대청도 식물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대청면 (2022.6.15-17)

 

 

 

 

백령도와 대청도 여행을 하면서 본 식물을 모았다. 식물을 보러 떠난 여행이 아니었기에 트레킹을 하거나 숙소 주변에서 보았던 식물이다. 섬에서 볼 수 있는 해당화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고, 갯가에서 볼 수 있는 갯메꽃, 갯지치, 잔개자리, 큰비쑥이 있고, 모래 해변에서 자라는 순비기나무가 특이하였다. 대청도에서 처음 발견하였다는 멸종위기종 대청부채는 찾을 수 없었고, 대청지치도 볼 수 없었다. 갯가에서 보는 사초로는 통보리사초와 좀보리사초가 있다. 

 

 

 

 

해당화(장미과) 바닷가 모래땅이나 바위틈에서 자란다 / 백령도

 

 

 

꾸지나무(뽕나무과) 껍질을 벗겨 종이를 만들었던 나무다 / 백령도

 

 

피라칸다(장미과) 가지 가득 달리는 흰색꽃과 붉은색 열매가 아름답다 / 백령도

 

 

 

피나무(피나무과) 껍질이 유용한나무라는 뜻에서 피(皮)나무라 한다 / 백령도

 

 

조뱅이 (국화과) 밭이나 길가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 백령도

 

 

큰조뱅이(국화과) 조뱅이에 비해 키가 크고 잎이 깃꼴로 갈라진다 / 백령도

 

 

차즈기 / 백령도

 

 

큰비쑥(국화과)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개펄 근처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 백령도

 

 

잔개자리(콩과) 유럽원산의 귀화식물로 길가나 빈터에서 자란다. 꽃이 자잘하다 / 백령도

 

 

큰메꽃(메꽃과) 메꽃에 비해 잎이 삼각형의 난형으로 넓고 꽃대에 날개가 있는 점이 다르다 / 백령도

 

 

갯메꽃. 메꽃에 비해 신장상의 원형이고 줄기나 잎을 자르면 하얀 액이 나오는 점이 다르다 / 대청도

 

 

쑥갓 (국화과) 줄기나 잎은 쑥을 닮았고 꽃이 갓처럼 노랑색이어서 붙은 이름이다 / 백령도

 

 

참골무꽃(꿀풀과)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 대청도

 

 

갯지치(지치과) 갯가에서 자라는 지치 / 대청도

 

 

순비기나무(마편초과) 해녀가 잠수하는 동작인 숨비기(숨을 비워 물속에 들어가는)처럼 모래땅 속으로 들어가는 뜻의 나무 이름 / 대청도

 

 

통보리사초(사초과) / 대청도

 

 

좀보리사초(사초과) / 대청도

 

 

팽나무 (팽나무과) / 백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