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또 겨울을 맞는다
북한산 상원봉 (715.5m)
북한산성 입구-중성문-행궁터-남장대지-상원봉-청수동암문-대남문-대성문-정릉동 (4시간 반)
2011.12.17 (맑음. -10.6~-1.6℃)
산에서 또 겨울을 맞는다.
산등성이 건너온 서늘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얼음골짜기와 북사면 잔설이 겨울 맛을 낸다.
세월은 바람처럼 가고 또 오는 것이다.
'산 넘고 산 > 북한산과 서울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성봉-오봉 / 도봉산과 북한산을 가슴에 품는 산 (0) | 2012.02.19 |
---|---|
도봉산 / 산에서 소망을 말하라 (0) | 2012.01.09 |
도봉산 보문능선-무수골 / 낙수소리 청량하고 물소리 좋은 곳 (0) | 2011.07.05 |
북한산 초록 융단 (0) | 2011.05.15 |
북한산 절터 산행 (0) | 2011.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