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6
태국의 민간신앙
방콕, 치앙마이 2017.11.3~11.7
태국을 여행하다가 보면 가게나 건물 외진 곳에 조그만 제단을 차려 놓고서 물건이나 과일들을 올려놓은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섬김의 대상을 피(Phi)라 하는데, 자연뿐만 아니라, 조상신, 토지신, 마을 수호신 등 타이인의 일상생활에 관련되는 초자연적인 정령이 모두 해당된다. 방콕이나 치앙마이에 호텔과 음식점이나 어디서든 모시는 곳을 두었다. 종업원들이 어느 시간이 되면 그곳에 정성을 들인 꽃과 음식 등 제물을 놓기도 하고 향을 피운다. 그곳을 지나가면 합장하고 나서 일을 본다. 장소에 따라 부르는 신의 이름이 모두 다를테지만 모시는 정성은 한결같다. 그래서 시장에 가면 그러한 물품을 파는 가게도 많다.
삥강 강변 음식점에서
치앙마이 차른랏거리 찻집에서
치앙마이 대패거리 가게에서
치앙마이 민속박물관 뜰 보리수 아래
방콕 카오산거리 찻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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