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딴지
돼지감자라 부르는 풀
과, 속 : 국화과 해바라기 속
원산지 : 북미
개화 : 9~10월
키 : 1.5~3m
서식지 : 마을 둘레, 빈터
용도 : 사료, 식용, 약재
뚱딴지 / 경기도 화성시 입파도 (2018.9.10)
뚱딴지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심기도 하지만 야생으로 크는 것도 많다. 분류상으로는 해바라기에 가까운데, 덩이 모양 뿌리줄기는 감자처럼 생겼다. 뚱딴지는 번식력이 대단하여 아무 데서나 마구 나와서 자란다고 뚱딴지라 한다.
뚱딴지는 해바라기처럼 키가 크다. 9~10월이 되면 긴 가지마다 노란색 꽃이 핀다. 가을에 온도가 내려가면 덩이는 비대해진다. 그리고 서리가 내리고 잎과 줄기가 마르고 나면 수확을 한다. 초가을에 벌써 잎이 푸석한 것이 있다. 감자같이 생긴 덩이줄기는 예전에는 돼지 먹이로 쓰였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