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落花)로다
봄꽃은 햇살과 바람의 인연으로 피어
계절이 지나가면 미련없이 사라진다.
세상 만물이 오면 가는 때가 있으니
피는 날이 있으면 지는 날이 있다.
시절인연(時節因緣)으로 지는 꽃이거늘
가는 길 붙잡는 것이 가당키나 하랴.
《 글, 사진 》 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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