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비봉(560m)
새로 만든 진흥왕순수비를 찾아
진관사-향로봉-비봉-사모바위-청수동암문-대남문-대성문-영추사-정릉매표소(3시간35분)
(2006.10.22)
옛날 옛날 비류와 온조가 부아악에 올라가 살만한 지형을 살폈다.
그리고 수백 년 뒤 신라가 이 땅을 차지하고 비를 세웠다.
그 무거운 바윗돌을 어찌 올렸으며,
백성의 고통은 어떠하였을까.
비 내려 사방이 보이지 않아도 좋다.
후드득 후드득 빗방울이 나뭇잎을 때리는 소리가 좋다.
묵집에 들러 막걸리 한잔으로 오랫만에 내린 비를 기뻐하였다.
진관계곡 오르는 길
진관계곡 치마바위 부근
백운대 ,의상능선,응봉능선
진흥왕순수비 / 북한산 비봉
진흥왕순수비(뒷면) / 북한산 비봉
비봉 하산길
비봉
비봉에서 바라본 문수봉
비봉
사모바위
돌문바위
청수동암문
북한산성 / 대남문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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