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탐방 코스 역사의 향기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은 넓은 행정구역만큼이나 볼 곳이 많다. 안동은 의(義)와 예(禮)를 중시하고, 학문과 풍류를 즐기던 향취가 살아있다. 유교 문화의 본향이요, 불교문화의 정수가 있고, 민속 문화의 보고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지정문화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만큼 제대로 보자면 며칠씩 머물러야 하는 곳이다. 기본적으로 나흘을 보아야 하는데 일부를 떼어내어 이틀을 본다 하면 너무 바쁘다. 나라의 위기가 닥친 조선 후기에서 일제강점기에는 독립투사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곳도 안동이어서 자존심이 강한 곳이다. 이천동석불상 (국내 두 번째 큰 마애불), 성주풀이의 발상지인 제비원이 부근에 있다 ★ 나흘 탐방 코스 제1일 : 성현의 길을 따라 오천유적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