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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곡 산 방 ( 鄕 谷 山 房 )

걸어서 보는 세상/전국 걷기 좋은 길

축령산 임도 / 물소리 들으며 걷는 길

향곡[鄕谷] 2017. 8. 21. 15:05

 

 

물소리 들으며 걷는 길

축령산 임도 /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2017.8.20~21)

(1) 산림휴양관-임도삼거리-전망대 (왕복 5.4㎞)

(2) 산림휴양관-하늘바라기폭포-임도삼거리-잔디광장 (왕복 4㎞)

 

 

축령산은 가끔 와서 걷는 산길이다. 며칠 비가 내리고, 어제도 종일 비가 와서 계곡은 물로 넘치고 소리는 우렁차다. 하늘에서 따루고 무너져내리듯이 내렸다. 아침에 비가 그쳐 임도를 걸었다. 물은 생명의 시작이요, 살아있는 물은 모든 것의 시작이라 하는데, 이 풍성한 계곡은 생명이 넘친다. 삶도 물처럼 흘러가는 것이. 삶에 풍성함은 덕이다. 우리가 배우고 가져야 할 바이다.

 

 

* 축령산 임도는 축령산휴양림 안에 있는 임도로 포장도로가 많다.

  

 

마석역-축령산 버스(30-4번)

   마석역 출발 : 6:15. 7:50. 9:15. 10:45. 12:25. 14:10. 15:50. 17:55. 19:50. 21:20

   축령산 출발 : 6:45. 8:30. 10:00. 11:25. 13:10. 15:00. 16:35. 18:40. 20:30. 21:50 

 

 

 

 

 

 

 

 

 

 

 

 

 

 

벌개미취

 

 

 

 

물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