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도, 송이도, 낙월도 식물

영광의 섬 4

 

안마도 , 송이도, 낙월도 식물

 

전남 영광군 낙월면

2022.9.28 - 10.1

 

 

영광은 전남 북서쪽에 있고, 안마도, 송이도, 낙월도는 영광에서 가장 큰 3개 섬이다. 3개 섬을 다니며 그곳에서 사는 식물을 살펴보았다. 3개 섬은 남부지방 해안에 있는 식물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중에서 안마도는 꾸지뽕나무가 많고, 송이도는 말오줌때, 낙월도는 보리장나무가 많았다. 

 

 

※ 안마도, 송이도, 낙월도에서 본 식물

 

① 안마도 : 계요등, 흰독말풀, 팽나무, 사위질빵, 보리장나무, 꾸지뽕나무, 꽃향유, 복숭아, 노박덩굴, 괭이밥, 감나무, 동백나무, 참빗살나무, 억새, 닭의덩굴, 덜꿩나무, 멀꿀, 실거리나무, 예덕나무, 돈나무, 구기자나무, 돌배나무, 밤나무, 사철나무

 

② 송이도 : 갯개미취, 꽃며느리밥풀, 말오줌때, 오리방풀, 후박나무, 참회나무, 예덕나무, 실거리나무, 노박덩굴, 사위질빵, 녹나무, 붉나무, 벌개미취, 광나무, 굴피나무, 오이풀, 돌동부, 소사나무, 소나무

 

③ 낙월도 : 후박나무, 보리장나무, 산초나무, 나도송이풀, 방가지똥, 오리방풀, 사방오리, 모시풀, 개미취, 자귀나무, 사위질빵, 붉나무, 예덕나무, 느티나무, 소나무, 소사나무, 대나무, 배롱나무

 

 

 

계요등 (꼭두서니과) 열매. 노박덩굴 보다 조금 작은 열매는 열매 꼭지가 조금 다르다 / 안마도

 

 

흰독말풀(가지과) . 열대 아메리카 귀화식물. 독이 많은 풀이란 뜻의 이름 / 안마도

 

 

보리장나무(보리수나무) . 열매가 보리를 닮고 고추장처럼 빨갛게 익는다 / 낙월도

 

 

꾸지뽕나무(뽕나무과). 뽕나무와 다른점은 가지에 가시가 있으며, 열매가 붉게 익는다는 것 / 안마도

 

 

장구밤나무(피나무과). 열매가 장구 모양이고. 밤 맛이 난다고 붙은 이름 / 안마도

 

 

참빗살나무(노박덩굴과). 열매는 홍색으로 익는데 4갈래로 갈라진다 / 안마도

 

 

닭의덩굴(마디풀과). 열매는 날개가 없고 원형에 가깝다 유럽 원산 귀화식물 / 안마도

 

 

멀꿀(으름덩굴과). 열매가 적자색으로 익어 멍이 든 것처럼 보여 멍꿀이 변한 이름. 꿀처럼 단맛이 난다 / 안마도

 

 

말오줌때(고추나무과). 나뭇가지를 자르면 말오줌 냄새가 나는 가지(때)란 뜻 / 송이도

 

 

참회나무(노박덩굴과). 회나무에 비해 잎이 좁고 열매에 날개가 없다 / 송이도

 

 

예덕나무(대극과). 어린 잎은 적갈색을 띠고, 열매는 가시 같은 돌기가 밀생한다 / 안마도

 

 

실거리나무(콩과). 줄기가 굵고 날카로운 가시가 많아 옷감의 실이 걸린다고 붙은 이름 / 송이도

 

 

굴피나무(가래나무과). 이름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굴피집과는 관련이 없다 / 송이도

 

 

산초나무(운향과). 초피나무에 비해 가시가 어긋나게 달리고 잎끝이 둔하다 / 낙월도

 

 

 

팽나무(팽나무과). 해안가와 남부지방에서 많이 자란다 / 안마도

 

 

 

소사나무(자작나무과). 서어나무보다 작다는 소서목(소서나무)에서 변한 이름 / 송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