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문봉(喆文峰.630), 예봉산(禮峰山.683)
다산이 걷던 산길을 걸으며 ②
남양주 와부읍 팔당리 (2006.4.1)
팔당리-철문봉-예봉산-팔당리(3시간)
茶山이 걷던 산길을 걸었다.
茶山이 살았던 馬峴마을이 어렴풋이 보인다.
세상을 가슴에 안고 만백성을 어여삐 여겨
토닥토닥 어루만졌던 가슴 따뜻한 어른이셨다.
봄비가 세차게 내려 갈 길을 다 못갔지만
가슴 따뜻한 사람들과 빗속을 걸으며
잠시 茶山을 얘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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