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뺨을 스치니 온천지가 초록이라
백두대간 삽당령~백봉령 구간
강릉시 왕상면, 옥계면 / 정선군 임계면 (2007.5.5)
삽당령(680)-두리봉(1033)-석병산(1055)-남봉(908)-생계령-백봉령(17㎞. 6시간40분)
높낮이가 그리 없다지만 그래도 백두대간이다.
봄바람이 뺨을 스치니 온천지가 초록이라.
산정에 올라서면 별유천지가 이 곳이요,
초록능선 일렁이고 신선 세계 따로 없다.
각시붓꽃,홀아비바람꽃,모데기풀,홀아비꽃대 …
초록 만경에 눈도 초록이요
마을 사람들 꺽어주는 산미나리 먹고서
몸 속까지 초록이 되었다.
※주의 및 참고
1. 산불경계기간 사전 허가 필요(강릉, 정선 모두 허가를 받아야 함)
2. 구간 중 식수가 없다.
3. 922봉 → 백봉령 : 갈림길에서 왼쪽길로 가야한다. 오른쪽은 민둥산 방향
4. 생계령 → 백봉령 : 갈림길에서 왼쪽길.
오른쪽길은 탈출로로 2.5㎞ 가면 백봉령휴게소
5. 생계령~자병산 : 카르스트지형 곳곳에 움푹 들어간 돌리네.
6. 자병산 : 시멘트 채석으로 들어가지 못함.
7. 대중교통 : 강릉에서 삽당령 가는 버스 있으며,
하산지 백봉령 정선 임계에도 강릉 가는 버스가 있다.
삽당령(표고 680m. 강릉시 왕상면)
석병산 정상
석병산 정상
석병산 정상에서
일월문
모데미풀
피나물
개별꽃
얼레지
꿩의 바람꽃
현호색
너도바람꽃
산괴불주머니
홀아비꽃대
각시붓꽃
할미꽃
백봉령 (정선 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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