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의 물이 빠져나가는 곳
청계천 오간수교(五間水橋) (2007.5.11)
오간수문(五間水門)은 흥인지문에서 광희동 쪽으로 가다가 청계천6가에 있었던 수문(水門)
이었다. 5개의 수문으로 이루어졌다 하여 오간수문이다. 한양 축조 때 만든 것인데 도성 안에
있는 물이 도성 밖으로 빠져나가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오간수교는 1907년 만든 다리인데 오간수문이 있던 자리라서 이름을 그리 붙였다. 오간수교는
청계천 변천과 함께 하다가 오늘의 모습이 되었다.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지나가다가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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