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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향기/나무

소나무야 소나무야 6 / 고려시대의 소나무

향곡[鄕谷] 2009. 10. 2. 12:20

 

 

소나무야 소나무야 6

 

 

고려시대의 소나무

 

 

고려시대로  접어들면서 삼국시대 때 쓰이던 나무와는 종류가 달라진다.  몽고란을 거쳐 고려 후기로 오면서 주위에는 소나무가 많아졌다. 삼국시대 때 건축재로 쓰였던 느릅나무 참나무 등이 차츰 소나무로 바뀌었을 것이다. 사람들이 모여 사는 부근에는 소나무 외에

건축재로 쓸 만한 나무가 없었다. 그러나 깊은 산속에 있는 사찰 건축만은 소나무 보다 오래 쓸 수 있고 주변에 풍부히 자라는 느티나무나 참나무를 주로 이용했다.

 

    - 박상진 지음 '역사가 새겨진 나무 이야기'(p151) 중에서 -

 

 

 

 

송강정 (전남 담양)

 

 

 

 

 

 

식영정 (전남 담양)

 

 

 

 

 

융건릉 (경기 화성)

 

 

 

 

 

 융건릉 (경기 화성)

 

 

 

 

 

융건릉 (경기 화성)

 

 

 

 

 

동구릉 (경기 구리)

 

 

 

 

 

서삼릉 (경기 고양)

 

 

  

 

 

소산마을 (경북 안동)

 

 

 

 

 

소산마을 (경북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