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야 소나무야 6
고려시대의 소나무
고려시대로 접어들면서 삼국시대 때 쓰이던 나무와는 종류가 달라진다. 몽고란을 거쳐 고려 후기로 오면서 주위에는 소나무가 많아졌다. 삼국시대 때 건축재로 쓰였던 느릅나무 참나무 등이 차츰 소나무로 바뀌었을 것이다. 사람들이 모여 사는 부근에는 소나무 외에
건축재로 쓸 만한 나무가 없었다. 그러나 깊은 산속에 있는 사찰 건축만은 소나무 보다 오래 쓸 수 있고 주변에 풍부히 자라는 느티나무나 참나무를 주로 이용했다.
- 박상진 지음 '역사가 새겨진 나무 이야기'(p151) 중에서 -
송강정 (전남 담양)
식영정 (전남 담양)
융건릉 (경기 화성)
융건릉 (경기 화성)
융건릉 (경기 화성)
동구릉 (경기 구리)
서삼릉 (경기 고양)
소산마을 (경북 안동)
소산마을 (경북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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