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향 글향이 있는 산방

산을 걷고 길을 걸으며 세상을 배웁니다

향 곡 산 방 ( 鄕 谷 山 房 )

섬으로 간다/섬 섬 섬 114

울릉도 해안길

울릉도 해안길 도동에서 저동까지 (2006.4.29) 해안도로를 따라 도동에서 저동까지 걸었다. 현지 교사로 있는 친구를 따라 신비의 섬을 살펴보았고, 비밀의 화원을 구경하였다. 섬쑥부쟁이(부지갱이),털머위,애기똥풀,섬초롱,돼지풀,동백, 후박나무,섬피나무,섬노루귀,울릉도취,명이(산마늘),설대 … 바람이 사람들의 발길을 묶어 놓는다는데 오늘은 바다가 거울같이 맑다 옛날 모시가 많이 나 모시개였던 저동 바다 나간 늙은 아비 기다리다 돌이 되어버린 효녀바위(촛대바위)에서 발길을 멈추었다. 화산암 사이 해안도로 화산암 사이 해안도로 해안도로 해안도로 소나무숲 살구남에서 본 저동항과 촛대바위 살구남에서 본 북저바위(중간)와 죽도(우) 살구남에서 본 촛대바위 소나무숲 설대 살구남 행남등대 저동항 촛대바위

울릉도 신비의 섬 해상 일주

신비의 섬 해상 일주 울릉도 / 경북 울릉군 (2006.4.29) 동해 아침 햇살을 맞는 아침의 땅 2천5백만 년 전 바다를 뚫고 화산이 분출하여 만든 땅 화산암이 기암절벽으로 울처럼 섬을 에워싸고 있다. 신라 지증왕 지역사령관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복하였을 때 말이 통하였다니, 예로 부터 우리 땅이었다. 기암괴봉에서 태고의 속삭임을 들으며 숨 막힐듯한 비경에 잠시 젖었다. 곰바위 북면 해안절벽(태하 등대 부근 풍경) 공암(코끼리바위) 송곳산과 공암(코끼리바위) 삼선암 삼선암 일선암 삼선암(좌)과 관음도(우) 관음도 쌍굴 삼선암 내수전 앞바다의 북저바위

바다향 테마여행

바다향 테마여행 양양 남애항-주문진-평창 여행 (2005.5.28) 바다와 산을 주제로 오랜만에 산동호인들과 여행한 스케치. 양양 남애항 어시장 경매구경-가재미 바다낚시-주문진수산시장 구경- 평창 700빌리지 산악오토바이 체험-장암산 트레킹을 하는 당일 일정. ( 다음 날 가족행사로 청옥산 등반 포기. 그 아쉬움… ) 양양 남애항 - 활기찬 경매소리,몽둥이 세례 받은 방어, 싱싱한 대구, 바다향, 고래사냥 영화촬영지. 아름다운 해당화, 그물 손질하는 어부부부, 방파제, 등대 … 바다속 드리운 낚시 - 자전거 타고 출항신고 가는 선장, 마도로스 모자, 큰 배, 집어등, 넓고 푸른 바다, 세상모르는 가자미. 풀려나는 고기 해뜨기의 행운, 너울, 뱃멀미, 선상 회 한 절음 … 주문진 수산시장 - 싱싱한 바다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