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탐방 3 서촌 '어둠의 시대'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자하문로 (2014.4.2, 2014.4.12) 서촌은 처음 조선의 왕실이 자리 잡았고, 조선이 기울자 개인의 영달을 위하여 조선의 땅을 어둠으로 몰아 넣은 사람들이 자리 잡은 땅이 되었다. 조선을 강제적으로 합병하는데 앞장선 대표적 매국노 이완용이 자리 잡은 터가 서촌이다. 나라를 욕되게 하고 서촌을 욕되게 한 자이다. 옥인동 18번지와 19번지를 찾아가 보았더니 국민은행과 옥인교회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저택이 3천5백 평이라니이라니 일제로 부터 받은 은사금으로 받아 평생 살 줄 알았는가? (그도 합병 16년 뒤에 갔다) 나라를 팔아먹은 막후 일인자는 윤덕영이다. 시종원경(요즈음으로 치면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있으면서 순종을 압박한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