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595.4) 산속에서 설경을 감상하다 경기도 하남시, 광주시 (2017.2.5. 눈)(2017.2.19. 흐림) (2/5) 공용주차장-고추봉(570)-용마산-어진 마을 (7.2㎞. 이동 3시간 40분, 휴식 35분. 계 4시간 15분) (2/19) 산곡초등-송전탑-고추봉-용마산-엄미1리 (7.4㎞. 이동 3시간 26분, 휴식 1시간 7분. 계 4시간 33분) 눈이 온다고 하여 산으로 나섰다. 산 밑에서 눈이 조금씩 날리더니, 산에 오르자 눈이 제법 굵어졌다. 밝고 흰 눈이 온 산에 내린다. 눈은 마음을 풍성하게 한다. 산에서 눈을 맞으니 마음이 흡족하다. 소설(小雪)이나 대설(大雪)은 눈이 많이 온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눈이 많이 오면 풍년이 든다 하였는데, 이번 겨울에는 눈이 많지는 않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