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앵자봉 종주 / 다시 보는 초록 산빛
관산(冠山 555m), 앵자봉(670.2m) 관산-앵자봉 종주, 다시 보는 초록 산빛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2009.5.5) 퇴촌 관음리 버스종점-우산1리(소미)-관산-무갑리 갈림길-무갑산 갈림길-소리봉(612.2)- 천진암입구 갈림길-앵자봉-헬기장(양자산 갈림길)-천진암 주차장(6시간 30분) 퇴촌(退村)은 조선 개국공신 조영무가 관직에서 물러나 살던 곳이라 하여 유래한 이름이라고 하며, 관산은 갓산으로 불리다가 한자어로 정착되었는데, 조영무와 무관치 않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곳 주변 산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는 것이 불편하여 아직도 깨끗하고 조용한 산으로 남아있다. 이번에도 한참 남은 버스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걷기로 하였다. 산길은 부드럽고 조용하여 오르내림이 적으나 연일 계속한 유람과 산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