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향 글향이 있는 산방

산을 걷고 길을 걸으며 세상을 배웁니다

향 곡 산 방 ( 鄕 谷 山 房 )

산 넘고 산 612

예봉산-운길산 / 산수화 속을 걷는 산길

예봉산-운길산 종주 산수화 속을 걷는 산길 남양주시 와부읍(2005.10.9) 상팔당-예봉산-철문봉-적갑산-운길산-수종사-송촌리(6시간 10분) 강물은 맞닿아 두물머리에 모여들고 산그림자 깊숙이 물속에 잠겨든 곳 물안개 자욱한 갈대숲이 아득하다. 오성과 한음이 이곳 강마을에서 풍류를 나누고, 茶山의 馬峴마을이 멀지 않아 푸근한 곳이다. 절 앞 은행나무가 간직한 세월만큼 늘 여유롭다.

여성봉, 오봉 / 음양의 조화를 감상하는 산행

여성봉과 오봉 음양의 조화를 감상하는 산행 2005.9.24 산속 음양의 조화는 어디 계곡과 암봉 뿐이랴 여성봉과 오봉의 절묘한 음양 조화를 감상하였다. 여성봉 원경 (송추쪽에서) 사패산 여성봉 정상 바위 틈을 통해 본 오봉 한 봉우리 오봉 정상에서 오봉에서 바라본 북한산 오봉에서 본 우이동 방향(왼쪽능선에 우이암이 보임) 도봉주능선 하산길에서 본 오봉 오봉 정상 도봉 계곡 (바위에 問師洞이라 새긴 글씨가 있음) 도봉서원(서울에서 유일한 서원) 도봉산 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