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호룡곡산 / 섬과 바다를 보는 산행
호룡곡산, 국사봉 섬과 바다를 보는 산행 인천 무의도 (2007.3.1) 샘꾸미-호룡곡산-구름다리-국사봉-큰무리선착장(2시간 50분) 무의도로 배를 타고 다시 마을버스를 타고 간 섬 남쪽 끝이 샘꾸미이다. 샘물이 꾸러미처럼 솟는다고 샘꾸미이다. 무의도는 무희가 춤추는 모습이라는 얘기도 있고, 말 탄 장수가 옷을 휘날리는 모습 같다고 하여 붙였다고도 한다. 요즈음 무의도는 실미도와 하나개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소무의도까지 합하면 주민이 500명인데 섬이 관광객으로 북적거린다. 실미도는 영화로 유명하고, 하나개해수욕장은 영화 천국의 계단과 드라마 열아홉순정 촬영지로 알려졌는데 축구선수 김남일이 이곳 출신이어 자랑거리가 더 늘어난 셈이다. 진작 재미있는 것은 섬을 도는 마을버스를 타고나서이다. 운전기사가 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