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개사당 의암사(義巖祠)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고 전북 장수군 장수읍 두산리 (2009.3.7) 대전 통영 간 고속도로에서 장수 IC를 나와 장계면 대곡리 주촌에 논개 생가가 있다. 논개 묘는 생가에서 더 가야 하며, 사당은 읍내에 따로 있다. 장수 삼절(三絶)이 셋이다. 주논개(朱論介)가 있고, 임란 때 모두 도망을 갔을 때 장수향교를 불에서 지킨 향교지기 정경손(丁敬孫) 이 있고, 그리고 세종대왕 때 명정승 황희가 그들이다. 논개사당 의암사는 장수읍내에서 걸어서 10분이면 닿는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주변을 말끔하게 꾸미고 사당 앞 호수도 아름답게 단장을 하였다. 사당 입구에는 산수유가 막 피기 시작하였 다. 오래된 일이라 기념관에 기념이 될만한 유물이 적다는 아쉬움이 있다. 논개나 남편..